Lorde - Liability,Green light,Hard feelings 영상

Lorde - Liability,Green light,Hard feelings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뉴질랜드 출신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로드의 곡입니다.어린 나이에   

 Royals라는 곡을 직접 만들고 불러서 그해

   빌보드 핫100 1위를 한 가수로 유명한데요 

고작 그녀의 나이 16살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고작 16살 나이의 어린소녀가 해낸 일입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라 다들 아실거같지만 일단 

로드의 대표곡 royals. 로얄스부터 먼저 들어

 보실까요?

다시 한번 들어봐도 16살 소녀가 만든곡

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곡 분위기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구요.

12살때부터 노래를 시작했다고 해요 

그리고 14살부터 기타를 치며 작곡을 했구요

학교에서는 스쿨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도 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2012년에 로얄스를 발표하며 데뷔하게

되는데요 발표즉시 뉴질랜드 음악차트 1위를 

차지하고 2013년도에 빌보드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연소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대단하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 소개해드릴곡으로

 들어가볼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로드의 곡들중에서 골라봤습니다.

공교롭게도 로드의 두번째 앨범이죠 

멜로드라마에 들어있는  곡들인데요.

“나의 거칠고 선명했던 지난 2년여간의 기록”

이라고 밝힌 로드의 앨범으로 자신이

 느꼈던 각기 다른 기분과  감정들을 함께 

엮어 표현하고 있는 앨범입니다.

데이비드 보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만든 앨범이라고  얘기하기도 했죠

먼저 Lorde의 Liability 입니다

일단 먼저 들어보실까요? 영상은 

라이브 버전으로 준비했구요

 직접 공연장에서 보는 느낌으로 

감상해보시죠 ^^

초반에 멘트가 좀 긴데요 곡부터 바로

보실분들은 2:50초 부터보세요

곡 자체는 사실 슬픈곡인데 무대위에서의

 로드는 그래 보이진않네요 ^^ 팬들과 

소통하며 무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을텐데요 팬들 역시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음원으로 감상할땐

 잔잔한 분위기에  로드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져서 감성에 젖게 만드는 곡인데 말이죠

그래도 개인적으론 이 노래 들을땐 

이 버전으로 듣는답니다.

마치 로드가 제 앞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느낌이 너무 좋지 않나요?

두번째곡은 Green light 입니다.

앞에 곡과는 다르게 신나는 곡이죠 

처음에는 다소 무거운듯한 반주와 

로드의 중성적인 목소리가 

깔리더니 어느새 디스코풍의 팝 댄스가 

시작되며 로드의 막춤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음.. 이번 영상은 

방송이라 그런지 좀 약하네요

나중에 올려드릴 영상에서 다른 버전도

 한번 보시죠 

자꾸 볼수록 빠져들게 되는 로드의 막춤에

 한번 빠지시면  ㅋㅋ 개인적으로 전 그렇네요

세번째곡은 hard feelings 입니다.

참고로 아래 영상보시면 뮤비같지만

뮤비가 아니고 넷플릭스 드라마죠

빌어먹을 세상따위라고

보신분들 계실텐데 뮤비처럼 영상에다

그냥 노래를 입힌 버전이더라구요

이 곡은 특이하게 곡 두개를 합친 곡인데요

사람의 마음이 한쪽으로만 설명하기 

힘들때가 있자나요  좋기도 하다가 싫을때도 

있다가 헤어진 그 사람이 미웠다가

 좋았다가 아마 그런 느낌으로 표현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아까 그린라이트 소개하면서 막춤 얘기를 한적 

있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상은 두 곡을 

메들리로 부르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막춤이 

잘 나옵니다. ^^

묘하게 매력적인 가수예요 목소리도 그렇고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도 그랬는데

첨엔 조용한 노래만 듣다가 영상을 접했는데

춤도... ㅋㅋ 잘 추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보통 아이돌들이 추는 춤 보다가

낯선 춤을 보니 묘하게 끌리고 그렇네요

이렇게 해서 로드의 2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중 

   몇곡을 들어봤는데요 2집을 통해서 로드는

 한단계  더 높은곳으로 비상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중 

    하나죠 글래스턴베리의 라인업에 

오르면서 라디오헤드, 푸 파이터스등

 쟁쟁한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공연을 한적이 있는데요 바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었죠 엄청 가보고싶었던 

공연이었는데 ㅠㅠ 당시 개인적인 이유로 가보진 

못했지만 다행이 팬 분들이 올려준 영상을 보면서 

당시의 아쉬움을 달래곤 합니다.

포스팅 잘 보셨나요? 곡 소개를 하는게 평소엔 

주변사람들에게 자주하는 일 중에 하나인데 

막상 글로 쓰는게 참 쉽지 않네요 제가 좋아하는 

부분들 느꼈던 감정들 이런것들을 글로 옮긴다는게 

어렵다는걸 새삼 느꼈던 포스팅입니다.꾸준히 

쓰다보면 나아지려나요? 서툰 포스팅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